서핑 신동 흑돼지, 뛰어난 균형 감각! “신기하네”

입력 2014-02-18 2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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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신동 흑돼지, 주인과 함께라면 신이 나!

서핑 신동 흑돼지가 화제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서핑 신동 흑돼지에 대해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서핑 신동 흑돼지는 하와이 벨로우즈 해변에 버려진 카마(Kama)라는 이름의 새끼 흑돼지로, 몇 개월 전 현재 주인인 카이 홀트(Kai Holt)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카마를 발견한 주인 홀트는 해변을 방황하던 카마가 수영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서핑을 할때 마다 카마와 함께 했다. 이때문에 카마의 실력은 일취월장하며 이제는 주인 홀트와 함께 서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핑 신동 흑돼지에 대해 주인인 카이 홀트는 "카마는 서핑을 즐기고 있으며 서핑을 하는 동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핑은 하와이의 선물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라며 "카마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사람들은 서핑하는 카마를 보고 웃는다. 그가 이 세상에 기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서핑 신동 흑돼지에 네티즌들은 "서핑 신동 흑돼지,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야" "서핑 신동 흑돼지, 행복해보이네" "서핑 신동 흑돼지, 잘 타는 것 같은데?" "서핑 신동 흑돼지, 새로운 삶 굿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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