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한국 남녀 빙속 대표팀, 팀추월 출전

입력 2014-02-21 2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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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팀추월 경기방식’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 8강 경기에 나선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체대)의 남자 대표팀과 노선영(25·강원도청), 양신영(24·전북도청), 김보름(21·한체대), 김현영(20·한체대)의 여자 대표팀은 잠시 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및 여자 팀추월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팀추월 8강에서 남자 대표팀은 러시아와, 여자 대표팀은 일본과 각각 경기를 펼친다.

팀추월은 한 팀 당 3명이 한 조가 되며 두 팀이 서로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

400m 트랙을 8바퀴(여자부는 6바퀴)를 도는데 팀의 가장 느린 주자 기록으로 승패를 가린다. 경기 도중 한 명이라도 상대팀에 추월 당하게 되면 패하게 된다.

팀추월은 22일 준결승과 결승이 펼쳐진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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