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트레이드 협상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LA 다저스이 더 이상의 선발투수 영입은 없을 것이라 잘라 말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프리드먼 사장이 현재 LA 다저스의 선수 구성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리드먼 사장은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일축하며, “선발투수 보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는 타릭 스쿠발(30)을 놓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스쿠발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LA 다저스와 연결된 선발투수다. 이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

즉 프리드먼 사장의 이번 발언은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트레이드 협상이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스쿠발은 ’현역 최고의 투수‘다. 디트로이트가 붙잡기 어려운 것은 사실. 하지만 쉽게 내줄 수 있는 투수가 아니다. 디트로이트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 쇼헤이,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사키 로키, 에밋 시한 등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스쿠발을 추가하면 진정한 최강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계약(FA)시장이 아니기에 LA 다저스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