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뭐길래?…선착순 발급 소식에 신청 홈페이지 다운

입력 2014-02-24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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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선착순 발급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현재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가 다운됐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문화 이용권에 여행과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통합해 편의성을 더했다.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가능하다.

특히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 한도의 카드 1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문화누리카드 취지는 참 좋아”, “문화누리카드 나도 신청 가능할까?”, “신청 방법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화누리카드의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이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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