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조짐… 211대란 발생한지 보름만에 또?

입력 2014-02-26 16:45: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26대란’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한 일명 ‘123 대란’, ‘211 대란’에 이어 ‘226대란’이 발생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오후와 26일 자정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모 통신사로 번호이동시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이 3만원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아이폰 5S에 대한 가격 등이 제시된 게시물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 ‘211 대란’으로 이동통신 3사는 최소 45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또 시작”, “226대란, 보름만에 또?”, “226대란, 장난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