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억 원 치의 옛 금화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ABC 방송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티뷰론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뒤뜰에서 1800년대에 주조된 금화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금화는 5개의 낡은 깡통에 담겨 있었다. 지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에 주조된 금화 1427개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금화의 가치는 총 1000만 달러(약 107억2600만 원)에 이른다.
이 부부는 이 금화를 미국 조지아 주에서 열리는 미국화폐협회 전시회에 일부를 빌려줬다고. 이후 이 금화를 판매,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100억 옛 금화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0억 옛 금화 횡재, 대박”, “100억 옛 금화 횡재, 어떤 돈이었을까”, “100억 옛 금화 횡재, 로또보다 더한 행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