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예고된 대란?… 25일 예고 성지글 화제

입력 2014-02-26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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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아이폰5와 G2등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대란을 예고한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른바 대란의 예보.

이에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225대란'에 대한 예고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내일 실검(실시간 검색어) 226대란 기대해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글에는 "심상치가 않다. 느낌이..."라는 짧은 글이 담겨있다.

이는 앞서 '2·11 대란' 여파로 이동통신업체들이 오는 3월 첫 주 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 동안 영업 정지를 당하는 사실에 '226대란'을 추측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폰 바꿀 마지막 찬스??”, “226대란, 이제 빙하기가 짧네?”, “226대란, 나 어제 폰 바꿨는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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