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벤츠 주인됐다 "최고급 SUV 모델…가격 무려 1억6000만원"

입력 2014-02-28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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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와 똑같은 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받은 러시아의 피겨 선수 아델리나 소트닠코바.

안현수와 똑같은 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받은 러시아의 피겨 선수 아델리나 소트닠코바.

'안현수 벤츠'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러시아선수단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종합우승을 안겨 준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가 벤츠 차량의 주인이 됐다.

28일 외신들은 "러시아 정부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자국 선수 모두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상으로 건넸다"고 전했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GL클래스(약 1억6000만원), 은메달은 ML클래스(1억1000만원), 동메달은 GLK클래스(6400만원) 등을 받았다.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 참가자들도 모두 부상으로 고급 SUV를 받았다.

앞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부상으로 받은 벤츠 차량을 공개했다.

소트니코바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내 뷰티와 함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금메달 부상으로 받은 벤츠 승용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안현수 벤츠 최고급형 1억6000만원이나 하네", "안현수 벤츠에 최고급아파트까지 대박", "벤츠 주인 안현수, 돈방석 앉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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