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너 노팬티 논란…일본 네티즌, 민망한 댓글

입력 2014-02-2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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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나 코스트너. 사진 | SBS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이 피겨 선수 캐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의 갈라쇼 의상를 두고 성희롱하는 글을 올렸다.

26일 한 일본의 유명 블로그에 ‘코스트너 속이 다 보이는 노팬티 연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소피올림픽 피겨 여자싱글의 동메달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가 23일(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팅 팰리스에서 갈라쇼를 하는 장면이다.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하늘색과 살구색으로 된 피겨 의상에 대해 ‘노팬티’, ‘착시효과’라며 민망한 댓글을 달았다.

또 16세인 러시아의 패겨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게도 성적인 농담을 던지는 등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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