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성형 후 붓기 덜 빠져…“콧대 너무 솟았다”

입력 2014-02-2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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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신봉선. 사진출처 | KBS 2TV

유재석-신봉선.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성형 수술 사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평소와 달라진 신봉선의 얼굴에 대해 언급했다. 신봉선은 최근 코 수술을 받아 붓기가 다소 덜 빠진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박미선은 "배우들 나온다고 해서 (신봉선이) 배우처럼 하고 온 거다. 넘어져서 좀 부었다"라고 신봉선의 코수술 사실을 숨겨주려 했지만, 유재석은 "넘어져서 부은 거 치고는 콧대가 너무 우뚝 솟았다"고 쐐기를 박았다.

당황한 결국 신봉선은 "설연휴에 했다. 2014년 잘 되고 싶어서 했다"고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오현경이 "아직 웃으면 당기지 않아요"라며 하자, 신봉선은 "웃으면 입이 자꾸 들린다"고 자폭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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