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피자엔 콜라가 아닌 ‘이것?’

입력 2014-02-2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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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무려 25년 동안 피자만 먹은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지역 언론은 최근 미국 메릴랜드 주에 거주하는 댄 얀센이란 남성이 25년간 피자만 먹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5년간 매일 피자 2판 씩을 먹었다. 특히 얀센은 피자와 함께 콜라 대신 커피를 마시는 특이한 식성을 지녔다.

하버드대 생이라는 반전 이력을 가진 얀센은 청소년 시절부터 피자와 비슷한 음식들로 식사를 했으며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운동을 병행한 결과, 혈액 검사에서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정말 대단하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특이 체질인가봐”,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피자가 공부에 효과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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