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과 심이영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결혼한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달 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예비신랑이자 아빠가 되는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해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한다.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시 ’, ‘백년의 유산’, ‘수상한 가정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결혼, 축하해요”, “최원영 심이영 결혼,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최원영 심이영 결혼,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최원영 심이영 결혼, 웨딩드레스자태 너무 아릅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