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백)진희 오랜만”이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속 황제 타환과 황후 타나실리 역을 각각 맡은 지창욱과 백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창욱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그 모습에 삿대질하는 백진희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난기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극 중 타환과 타나실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깨방정 타환”, “타나실리 기승냥이 죽이려는 기세는 어디로?”, “은근 둘이 잘 어울려”, “하지원은 어디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이 ‘기황후’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사진|지창욱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