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벤츠 1억6000만원…우나리 "여보 축하해. 부릉부릉" 환호

입력 2014-02-2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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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벤츠

'안현수 벤츠’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가 벤츠 차량의 주인이 되자 여자친구 우나리(30) 씨도 환호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27일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자국 선수들에게 최고급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1대씩을 부상으로 선물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금메달리스트에겐 약 1억6천만원 상당의 벤츠 SUV 차량 GL클래스, 은메달리스트에겐 약 1억1천만원 상당의 ML 클래스, 동메달리스트에겐 약 6천400만원 상당의 GLK 클래스가 주어졌다.

이에따라 안현수는 1억6000만원에 달하는 벤츠 SUV 차량 GL클래스의 주인이 됐다.

안현수가 벤츠를 선물 받은 것에 연인인 우나리 씨도 기쁨을 표시했다.

우나리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현수가 받은 벤츠 사진과 함께 “여보 축하해, 부릉부릉”이라는 애교 섞인 글을 올렸다.

안현수 벤츠 선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벤츠 부럽네”, “안현수 벤츠, 럭셔리카 소유주”, “안현수 벤츠, 운전할 때 기분 최고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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