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종영소감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종영소감을 전했다.
28일 김수현과 전지현은 드라마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도민준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 면서 "민준의 지구에서 마지막 3개월,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까지 모든 순간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또 김수현은 “박지은 작가님과 장태유 감독님을 비롯한 별그대 식구들,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전지현은 “천송이로 5개월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김수현 종영소감 멋지다", "김수현 종영소감, 너무 아쉽다", "김수현,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 첫 방송 이후 매 회 화제를 몰고 다녔던 ‘별그대’는 지난 2월27일 21회로 종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