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나?…이통3사 별다른 움직임 없어

입력 2014-02-28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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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228대란'

'228 대란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나?'

28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던 '228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는 스팟성 정책으로 스마트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일명 '228대란'의 조짐을 보였다.

게시물에 따르면 특정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 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 원에 판매한다는 것.

이 게시물들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세세하게 적혀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동통신사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안보여 '228대란'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228대란에 누리꾼들은 "228대란 지금이 몇신데 끝났지 뭐", "228대란 괜히 기대했다", "228대란 좋다 만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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