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23·대한아이스하키협회)이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대한체육회눈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 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는 파란색 점퍼를 입은 채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이날 수여식에서 받은 꽃다발과 포상증서를 안고 있다.
빨간색 패딩 조끼를 입고 있는 안근영은 수수한 차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인 안근영은 현재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소속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로 2011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위,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그의 남동생인 안성근 역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근영 김연아, 미모가 막상막하네”, “안근영 김연아, 두 빙상 여신이구나”, “안근영, 김연아 못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안근영 김연아’ 대한체육회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