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KBS 예능'나는 남자다', '금녀 토크쇼'다운 초대장 공개

입력 2014-03-0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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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이끄는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나는 남자다’의 첫 녹화가 예고됐다.

KBS는 지난 4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MC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자 유재석, 부운영자 노홍철 임원희가 보내는 초대장을 통해 첫 방청객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 세 MC와 수백명의 남성 방청객이 함께하는 ‘남성 토크쇼’다. ‘금녀 토크쇼’라는 프로그램 특성에 걸맞게 "'남중-남고-공대'의 남자들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온 남자들을 위한 비밀클럽"임을 표방한 것. 세 MC를 필두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패널과 수백명의 남성 방청객이 소통하는 토크쇼를 지향하고 있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공개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남자들만을 위한 토크쇼?" "나는 남자다 초대장, 꼭 남중-남고-공대여야 하나" "'나는 여자다'도 있었으면" "나는 남자다 초대장,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조합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 는 19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KBS'나는 남자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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