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댄디남으로 변신… ‘로필’ 속 매력과 또 다른 느낌

입력 2014-03-05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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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남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series;)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에 ‘시리즈’가 공개한 2014 S/S 시즌의 의상들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성준이 선보였던 의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성준이 스타 작곡가라는 역할에 맞게 화려하고, 감각적인 패션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 ‘시리즈’ 광고에서는 깔끔하고 댄디한 셔츠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

특히 얼마 전 진행된 성준과의 광고 촬영은 시리즈 특유의 감성과 성준의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어우러져 브랜드와 모델 모두 시너지가 났다는 후문. 또 성준은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자신의 스타일을 직접 모니터하고 틈틈히 화보 컷을 확인하는 등의 프로페셔널 한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최근 남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시리즈’와 성준이 함께 한 이번 시즌 광고 이미지는 남성지 GQ 3월호와 시리즈 매거진, 시리즈의 홈페이지(www.byser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준은 ‘로맨스가 필요해3’ 드라마 종영 후 휴식하며 다음 작품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d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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