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스]박주영 골… A매치서 2년 4개월 만에 골맛

입력 2014-03-06 0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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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스포츠동아DB

한국, 손흥민 추가골로 그리스에 2-0 승리

박주영(29·왓포드)이 대표팀 복귀 자축골을 터뜨린 한국이 그리스를 완파했다.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그리스의 축구 평가전.

박주영은 전반 18분 손흥민(22·레버쿠젠)의 도움을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이 A매치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 2011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한국은 후반 10분 손흥민이 구자철(25·마인츠)의 도움을 쐐기골로 연결시키며 결국 2-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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