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상대 김원중, ‘얼짱’ 선수로 방송 출연까지?

입력 2014-03-06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연아 김원중’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열애 상대인 김원중(30)의 방송 출연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김원중은 180cm 훤칠한 키에 미남형 얼굴까지 겸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도 선보였으며,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만남을 시작했으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