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바얀 후투그 캐릭터 맡아 '기황후' 투입 '실제 모습은?'

입력 2014-03-0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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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바얀 후투그

배우 임주은이 MBC TV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바얀 후투그 역으로 출연한다.

5일 킹콩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임주은이 '기황후'에 바얀 후투그 역으로 중간 투입이 될 것"이라며 "백진희의 타니실리에 이어 원나라의 새 황후가 되는 인물로 승냥 역의 하지원과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임주은이 '기황후'에서 맡게 될 바얀 후투그는 실제 역사에서 기황후(하지원 분)을 제치고 원나라 제1황후에 오르는 인물이다. 기록에 따르면 잘 나서지 않는 조용한 성품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임주은 바얀 후투그,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임주은 바얀 후투그, 타니실리 넘기가 쉽지 않을텐데", "임주은 바얀 후투그, 또다른 악역 캐릭터 등장인가", "임주은 바얀 후투그, 이번에도 청순한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주은의 '기황후' 투입시기는 38회 이후가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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