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남다른 이력 ‘여왕 만날 만 하네’

입력 2014-03-06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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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오른쪽). 동아닷컴DB-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남다른 이력 ‘여왕 만날 만 하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김원중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출신인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돼 있다. 그는 실력 못지않은 훈남 외모 덕분에 인기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984년생으로 1990년에 태어난 김연아보다 6살 연상이다.

김원중은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 출전해 한국을 B그룹 우승으로 이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교제 중이다.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라고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여왕 만날 만 한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김연아 6살 차 극복” “김원중, 김연아의 남자라니 질투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연아 열애 인정’ 동아닷컴DB-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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