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송승헌의 과거 모습 폭로 "장발의 테리우스 같았다"

입력 2014-03-07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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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송승헌'
배우 김희선이 송승헌과의 과거 친분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에 만난 송승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희선은 "모교 앞 학교에 송승헌이 다녔었다. 그 때는 송승헌이 장발이었다.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정도였다. 테리우스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걸스카우트 때 운동장에서 캠핑을 하게 됐는데 남학생들이 위험하다며 교문 앞에서 나를 지켜줬었다"면서 학창시절부터 범상치 않았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김희선과 송승헌의 과거 인연에 "김희선 송승헌이 한동네 출신인가", "김희선 송승헌, 예전부터 친했었구나" "김희선 송승헌,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딱이다" "김희선 송승헌 묘한 인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은 이날 방송에서 겨울만두라는 이름의 요리로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

사진 KBS2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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