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아버지 평범한 회사원 "과거 스친소 출연에 재력가 소문 퍼져"

입력 2014-03-0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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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김원중

'김원중 아버지'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남친 김원중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원중은 과거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MC 이휘재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대체로 집안이 좋고 잘생겼다"며 김원중을 소개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김원중의 아버지가 상당한 재력가 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하지만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으로, 김원중의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김연아의 남자’로 떠오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했다. 현재 그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김원중 집안 생각외로 평범하네", "김연아 남친, 김원중 잘생겼다" "김원중 아버지 회사원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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