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남친 김원중과의 나이 차가 ‘무려…?’

입력 2014-03-07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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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열애 소식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매체는 지난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열애 사실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열애설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린다”며 인정했다.

‘김연아의 남자’로 떠오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졸업 이후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했다. 현재 그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쿨한 인정 좋아”,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역시 멋있어”,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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