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퇴사 심경, “‘어바웃타임’ 처럼 돌아간다면…”

‘김민지 퇴사 심경’. 사진출처｜김민지 트위터

‘김민지 퇴사 심경’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심경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볼 매거진 골!’…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소감을 전하며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또한 김민지 아나운서의 퇴사 심경이 화제가 되며 함께 언급했던 ‘어바웃타임’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앞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5일에도 “방송을 통해서 정식으로 인사하고 싶었는데 자꾸 기사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하고 민망하다. 오늘 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퇴사 심경, 어바웃타임 봤나 보다” “김민지 퇴사 심경, 아쉬움이 묻어난다” “김민지 퇴사 심경, 어바웃타임?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 선수 박지성과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