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영화 '어바웃타임' 언급한 퇴사심경 '화제'

입력 2014-03-07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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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어바웃 타임'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퇴사 심경글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을 언급해 화제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볼 매거진 골!’…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언급한 '어바웃 타임'은 돔놀 글리슨, 레이첵 맥아담스 주연의 영화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과정은 담은 작품이다. 즉 김민지 아나운서는 퇴사를 앞두고 가장 인상깊은 과거의 순간들을 그리워한 것.

누리꾼들은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의 글에 "김민지 아나운서, 어바웃타임 좋아하는 모양" "어바웃타임 보면 김민지 아나같은 생각을 하게 됨" "김민지 아나운서 덕에 어바웃타임은 확실히 알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민지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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