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전성기 시절, 색깔별로 자동차 구입”

입력 2014-03-08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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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전성기 시절, 색깔별로 자동차 구입”

김원준이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에 대해 말했다.

김원준은 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자신이 전성기 시절 흥청망청 돈을 썼다고 고백했다.

김원준은 “전성기 시절에는 돈 무서운 줄 모르고 사고 싶은 것을 다 샀다. 차도 색깔별로 샀고, 내가 살고 싶은 곳 제일 꼭대기 펜트하우스에서 흥청망청 살았다”며 “하지만 공백이 생기면서 힘든 시절을 겪으니 내 옆에는 스쿠터 한 대만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션 병이라는 것이 있다. 내 스스로 모든 음악을 만들고 싶고, 더 높은 수준의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다. 그래서 5집 ‘쇼’ 이후 6, 7, 8, 9집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샘해밍턴 최종원 김가연 나르샤 김원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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