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 5월 서울서 1년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14-03-09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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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작년 6월,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서울 콘서트가 개최된다.

6일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공지를 통해 5월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전국투어 ‘대한민국 이문세-생큐’ 서울 콘서트 소식을 밝혔다.

이문세의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이문세 콘서트가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6월1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어 5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어 강릉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부산 고양 대구 포항 부천 순천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문세는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에서도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는 3월15일 진주에 이어 제주 안양 경산 청주 원주를 거쳐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5월17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이문세-생큐’ 서울공연 입장권 예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공연문의 02-747-1252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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