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에 전격 캐스팅된 배우 수현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여차 출국했다.
수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여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LA 프리미어는 수현이 ‘어벤져스2’의 조연으로서 참여하는 첫 공식 일정이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지난 5일 “한국 여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며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3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월 남아프리카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이대 출신에 몸매까지 살아있네” “‘어벤져스2’수현 출국, 진정한 엄친딸” “‘어벤져스2’수현 출국, 아이언맨이랑 인증샷 찍어서 올려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수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