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심경 고백 "라스 출연후 내 엉덩이 계속 떠다녀…제발!"

입력 2014-03-11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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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라미란 엉덩이'

배우 라미란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라미란은 “‘라디오스타’ 출연 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과거 출연했던 영화 속 노출신이 떠다닌다”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라미란은 “영화 ‘댄스타운’ 속 장면이랑 ‘친절한 금자씨’에 나왔던 엉덩이가 인터넷에 계속 떠 있다"며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라미란은 “11살 난 아들은 못 보는 영화를 많이 했다. 아들이 TV 나올 때 봐주는데 못된 역할을 할 때는 ‘엄마 괜찮아’라며 토닥여준다"고 밝혔다.

이어"(아들이) 김태희보다 제가 예쁘다고 한다. 살아가는 법을 아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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