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야구단이 먼저 뛰었죠. (KIA 선동열 감독. 새 구장인 챔피언스필드 개장식에 KIA 선수단이 참가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다)
● 오키나와에서는 6할, 시범경기에서는 6빵입니다. (삼성 채태인. 캠프 연습경기에서 타율 6할을 기록했다고 칭찬하자 시범경기에선 지난 주말 2경기 동안 6타수 무안타였다고 자책하며)
● 나도 내야수 출신이라 척 보면 아니까, 보여주려고 하지 말라고 했지. (삼성 류중일 감독. 2루수 나바로가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다가 실수도 한다며)
● 나는 오히려 좋던데요. (롯데 강민호. 예전엔 4강이라고 주장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는데 올해는 여기저기서 우승 후보로 띄워준다며)
● 보고 싶은 얼굴도 아닌데요 뭐. (롯데 전준우. 상동에서 따로 재활하느라 1군 동료들을 오랜만에 만났겠다고 하자)
● 박병호를 능가할 인물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양상문 MBC스포츠+ 해설위원. 올해 뛰어난 외국인타자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토종 최고 타자인 넥센 박병호를 넘어설지는 미지수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