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노은지-오수진, 기상캐스터의 조건?…“미모로 뽑혔다”

입력 2014-03-12 11: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김혜선 노은지 오수진’

미녀 기상캐스터 김혜선·노은지·오수진이 방송에서 기상캐스터의 조건을 언급해 화제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김혜선, 노은지, 오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해‘미녀 기상 캐스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들은 기상캐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소양뿐만 아니라 외모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혜선은 MC가 ‘기상캐스터 발탁 기준’을 묻자,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모르시겠어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선은 “외모는 물론 날씨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며 “날씨를 전공하진 않아도 되지만 기본적인 방송인으로서의 소양과 암기력을 갖춘 사람을 뽑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수진은 아침 5시 뉴스를 준비하기 위해 새벽에 출근해서 화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수진은 ”입사 초기 때는 화장 안하면 못알아보는 분들도 있었다”며“화장을 끝내면 자신감 100% 상승이다”고 털털하게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혜선, 외모자신감 당차네” “하긴 기상캐스터들은 다 미녀인 듯” “기상캐스터 되기 쉽지 않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