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드래곤 통화, 어려도 여자 마음 똑같아 ‘부끄부끄’

입력 2014-03-15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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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사진출처|방송캡처

‘하루 지드래곤 통화’. 사진출처|방송캡처

하루 지드래곤 통화, 어려도 여자 마음 똑같아 ‘부끄부끄’

가수 타블로 딸 하루와 빅뱅 지드래곤의 통화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촬영에서 하루는 타블로에게 시리얼을 건네면서 “이 과자 지용이 삼촌(지드래곤)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해 “빨간색과 초록색이 들어있는 과자를 먹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하루에게 직접 통화를 해보라며 전화기를 건넸지만, 하루는 귀를 막으며 부끄러워햇다.

하루는 지난달 9일 방송에서도 빅뱅 콘서트 대기실에 갔다가 지드래곤과 마주하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부끄부끄” “하루 지드래곤 통화, 어려도 여자 마음 똑같아” “하루 지드래곤 통화, 루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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