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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의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4월호의 표지모델로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선 송승헌은 데뷔이래 변치 않는 외모와 바디라인을 자랑, 특유의 감성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눈빛 등 여심을 사로잡은 성숙한 남성미를 표현했다.
특히 올 봄 유행할 플라워, 카모플라주 등 트렌디한 패턴과 프린트 룩의 의상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한 송승헌은 그동안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던 ‘남자 송승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송승헌을 비교해 달라는 물음에 “캐릭터로 만들어진 내 이미지는 한 여자를 위해 순종적이며, 젠틀한 남성상이 많다. 실제의 나는 아주 솔직하고 개구쟁이이며, 고집불통인 남자, 낙천적으로 살려고 하는 남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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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인간중독’에 대한 묻자 “‘인간중독’을 통해 지금껏 송승헌이 했던 작품 중 조금 더 배우냄새가 강하게 풍겼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인간중독’은 내게 참 많은 것을 얻게해준 영화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작품에 대한 설렘과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데뷔 18년차 송승헌이 밝히는 인기와 스타덤에 대한 진솔한 생각, 소탈한 평소 라이프스타일,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과의 만남 등이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더 셀러브리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