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 뉴질랜드서 음주운전…6개월 면허정지 처분

입력 2014-03-17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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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파인’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파인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크리스 파인은 이날 뉴질랜드 애쉬버튼 지방법원에서 음주운전으로 79달러(93 뉴질랜드 달러)의 벌금과 6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크리스 파인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영화 ‘Z for Zachariah’의 촬영을 마친 뒤 동료들과 파티를 열고 술을 마셨고, 이후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리면서 법정에 서게 된 것.

당시 크리스 파인은 보드카 네 잔을 마셨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 0.11%를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0.08%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 파인은 법정에서 선처를 부탁했으며, 현재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사진|‘크리스 파인’ 스틸사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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