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멀쩡한 외관에 비해 ‘심각한 내부’

입력 2014-03-1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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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폐허와 다름 없는 기숙사 내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내부가 곰팡이로 가득찬 건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기숙사 내부에는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고, 곳곳에 누수 흔적까지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는 감자, 소시지, 치킨 등의 음식이 제공되지만 메뉴는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공짜여도 안 살 듯”, “최악의 기숙사, 피부, 호흡기 질환 생길 듯”, “최악의 기숙사, 밥은 위생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악의 기숙사’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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