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겉은 으리으리하지만… ‘속 빈 강정’

입력 2014-03-18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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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폐허를 연상케 하는 기숙사 내부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최악의 기숙사’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겉보기엔 으리으리하지만, 내부는 곰팡이로 가득찬 건물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 기숙사 내부 곳곳에는 시멘트가 드러나 있고, 누수 흔적까지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식당에서는 감자, 소시지, 치킨 등의 음식이 제공되지만, 메뉴는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공짜여도 안 살겠어”, “최악의 기숙사, 피부, 호흡기 질환 생길 것 같아”, “최악의 기숙사, 밥은 위생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악의 기숙사’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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