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곰팡이 모락모락’

입력 2014-03-18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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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최악의 기숙사’.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최악의 기숙사,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곰팡이 모락모락’

마케도니아에 위치한 ‘최악의 기숙사’의 사진이 이슈가 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기숙사의 전경과 내부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기숙사의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 사진에는 그대로 드러난 바닥 시멘트와 물이 새는 천장이 포착돼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벽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기숙사에는 12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1달에 한화로 약 8만 원을 내고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곰팡이 모락모락” “최악의 기숙사,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최악의 기숙사, 어떻게 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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