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원한관계 문구점 주인 오태경?”

입력 2014-03-19 08: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신의 선물-14일’에서 한샛별 유괴범의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수현(이보영)과 동찬(조승우)은 새로운 유괴범 용의자를 찾고자 수사를 시작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차봉섭(강성진)의 공범이었다. 수현은 유괴범이 차봉섭의 범행 과정(두 번째 여자는 칼에 14번 찔려 죽었다)을 정확하게 알고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공범의 존재 가능성을 의심한다. 동찬은 차봉섭의 수송차량과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를 공범으로 추측하고, CCTV에 잡힌 팔의 문신을 단서로 추적했다.

그러던 중 수현은 우연히 남편의 메일을 확인하고 남편이 10년 전 사건으로 협박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수현은 남편의 과거 사건 기록을 조사하고 남편과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동네 문구점 주인이란 사실을 찾아냈다.

수현과 동찬은 문구점 주인 장문수(오태경)의 팔에 문신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지만 실패하고, 집 수색에 나섰다. 수현은 장문수의 집에서 벽면 가득 붙어있는 한샛별의 사진들과 청테이프, 밧줄, 시너 등 수상한 물건들을 발견하고 두려움에 빠진다.

‘신의 선물’ 6회에서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한 가운데, 문구점 주인 장문수는 과연 한샛별 유괴의 진범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등장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정말 범인 맞나?”,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점점 궁금해지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다음회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