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국내 첫 화보 “추성훈, 내가 말만 하면…”

입력 2014-03-19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야노시호. 사진제공 | 인스타일

야노시호, 결혼 전 이야기 솔직 고백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 양에 대해 언급했다.

야노시호는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가 국내 패션지의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은 많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의 화보는 처음이라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일본 현지 언론에서 야노시호와 추성훈과의 결혼을 “미녀와 야수의 만남”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실 추성훈은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랐었다. 2년 후에 실제로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쉬고 있던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자주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실연의 상처로 힘들어했던 야노시호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됐다.

야노시호는 “추성훈 씨는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주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마음도 곱다”, “야노시호 추성훈 러브스토리 반전이네”, “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