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다이어트 "첫 베드신 부담, 하루 6시간 운동 8kg 감량"

입력 2014-03-19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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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다이어트

'고은아 다이어트'

영화 ‘스케치’서 과감한 노출연기를 펼친 고은아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아는 극중 박재정과의 베드신을 위해 촬영 전 하루 6시간씩 운동하며 8kg을 감량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고은아는 “첫 노출 장면이다 보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몸매 관리에 주력했다”면서 “촬영 전부터 촬영 끝까지 거의 제대로 먹지 못했다. 컷 사인만 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상대 배우 박재정에 대해서도 "처음엔 서먹했지만 재정 오빠가 예쁜 동생 대하듯 잘해줘서 금방 친해졌다. 그러다 보니 호흡 역시 좋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영화 ‘스케치’는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한 대가로 삶의 의미를 빼앗겨 버린 고독한 여자 수연(고은아 분)과 상대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박재정 분)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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