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자기야’ 하차, 부적절한 발언 때문일까?

입력 2014-03-2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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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함익병 자기야 하차’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백년손님-자기야’에서 하차한다.

방송관계자는 20일 “‘백년손님 - 자기야’(이하 자기야)의 함익병 씨는 오늘 밤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앞으로 새로운 사위들의 멋진 활약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하차가 최근 부적절한 발언 때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자기야’의 최영인 CP는 “함익병의 하차는 최근 일었던 논란 때문이 아닌 로테이션 체계로 인한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그동안 ‘자기야’를 오래 해오기도 했고 본인의 스케줄도 바쁘기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CP는 “현재 ‘자기야’는 로테이션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최근 투입된 우현을 비롯해 출연을 희망하는 새로운 사위들도 있어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익병 자기야 하차’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인터뷰 발언 때문이 아닐까?”,“그동안 재밌었지만 아쉽긴 아쉽네”, “새로운 사위는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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