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홍진영'
서로 남편과 아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첫 만남 당일, 미션카드에 적힌 최종 목적지 주소만을 가지고 두 부부는 서로를 찾아 나섰다.
홍진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높은 힐을 신은 채 남편을 찾아 장장 1시간을 헤매다 남궁민을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공통된 이성관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홍진영은 첫 만남부터 애교 퍼레이드를 펼쳐 ‘귀여운 척’을 한다며 남궁민의 오해를 사게 됐고, 남궁민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 탓에 ‘자상한 척’한다는 홍진영의 오해를 샀다.
남궁민 홍진영 첫만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궁민 홍진영, 잘 어울린다” “남궁민 내 스타일인데, 홍진영 부러워” “남궁민 부인 홍진영 요즘 잘나가네” “남궁민 홍진영 진짜 사귀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과 홍진영의 첫 만남은 22일 오후 5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