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옥소리 여론 재판 말라…엄연한 타인의 가정사"

입력 2014-03-2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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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썰전 허지웅 옥소리 복귀 언급'

'썰전' 허지웅이 배우 옥소리에 대한 비난 여론에 쓴소리를 했다.

허지웅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법적 절차가 끝난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건 오만한 행동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허지웅은 “잘못한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고 옥소리는 이미 나름의 방식으로 책임을 진 것”이라며 “옥소리 복귀에 대해 여론 재판이 이뤄지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요즘 대중들을 보면 자기는 요만큼의 흠결도 없었던 인생을 살았던 대단한 사람들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속시원하게 한마디 했네”, “썰전 허지웅 발언 맞다”, “썰전 허지웅, 옥소리 여론 재판 잘 견제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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