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서하준 언급, 반전 매력… “오기 있는 상남자!”

입력 2014-03-21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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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서하준 언급’ (출처=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

‘이영아 서하준 언급’

배우 이영아(31)가 배우 서하준(26)을 언급했다.

이영아와 서하준은 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 촬영 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DJ 컬투는 이영아 서하준에게 “두 사람이 ‘정글’에 가기 전에는 서로 모르지 않았나? 첫인상이 어땠나?"고 물었다.

이영아는 “사실 난 서하준을 처음 보자마자 ‘암세포’ 대사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 또 드라마에서 워낙 지고지순한 역할이고 해고 정말 조용한 성격일 줄 알았다. 하지만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상남자 성격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물고기를 못 잡았는데 잡을 때까지 8시간동안 촬영을 하고 왔다. 카메라 팀도 철수하고 거치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하준은 “현지 분이 가르쳐줬는데 투망으로 2번만에 잡더라. 같은 사람인데 난 못잡으니까 오기가 생겨서 하다보니 해가 저물었다. 원래 뭔가를 해내지 못하면 계속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아 서하준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하준 원래 성격이 상남자야?”,“오기 있는 남자 멋있다”, “이영아 정글에 가서 적응 잘했나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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