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의 조상 인형, “저주받은 예술품?”…‘오싹’

입력 2014-03-21 1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국립미국역사박물관

처키의 조상 인형이 나타났다.

한 예술품의 사진이 국립미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처키의 조상 인형’이란 이름으로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문제의 예술품은 조지 펨버튼 클라크라는 사람이 1871년 미국에서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 인형’이란 명칭으로 특허를 받은 것이다.

인형은 엎드려 기는 아이를 표현한 것으로 몸통에 태엽과 톱니바퀴가 부착돼 괴기스런 모양새를 띄고 있다. 특히 인형의 얼굴은 영화 ‘사탄의 인형’(1988) 속 ‘처키’를 떠올리게 한다.

처키의 조상 인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키의 조상인형, 처키랑 진짜 닮앗네” “처키의 조상인형, 꿈에 나올까 무섭다” “처키의 조상인형, 예술품에 저주걸린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국립미국역사박물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