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한국 최초 기록에 자랑스러워"

입력 2014-03-21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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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세계 미인 순위 2위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나나는 세계 미인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나나는 "1년에 한 번씩 뽑는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높은 순위에 한국인인 제가 올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나나가 2위에 오른 세계 미인 순위는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순위. 1위에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8위에는 엠마 왓슨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자 연예인도 눈에 띈다. 소녀시대 태연과 제시카는 각각 9위, 20위에 올랐고 미쓰에이 수지도 14위에 선정돼 걸그룹 파워를 보여줬다. 한국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송혜교가 24위를 차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한국인 최초라니"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선정 기준이 궁금하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나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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