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5년만에 부활…‘제2의 이강인’ 또 배출되나?

입력 2014-03-2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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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가 배출한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3·발렌시아)의 모습

'날아라 슛돌이'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3·발렌시아)을 배출하며 유소년 축구의 붐을 이끈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부활한다.

21일 KBSN 측은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즌6'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KBS 해피선데이에서 '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한 '날아라 슛돌이'는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1기 멤버의 활약에 힘입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4년 다시 돌아온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에서는 지난 시즌 코치로 활약했던 가수 이정이 총감독, 2AM의 창민이 코치, 체조요정 신수지가 매니저를 각각 맡았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 9명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은 내달 12일 열린다. 수도권에 거주하며 축구에 재능이 있는 만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KBS N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6'는 오는 5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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